안녕하세요. 유아교사랑입니다 ෆ
[유아 임용고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초수 선생님들은
시작이 너무 어려우실 텐데요.
그래서 이 글 하나로 모두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꼼꼼히 읽어보시고,
꼭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 ^^
유아 임용고시 자격
1. 대학교 졸업
먼저, 유아 임용고시의 자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임용고시를 볼 수 있는 건 졸업을 하기 전에도 응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합격을 한 후에는 졸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졸업과 동시에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이 나옵니다. 그래서 졸업과 동일하게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이 아직 없어도 시험은 볼 수 있습니다.
합격 또한 졸업과 동일합니다. 합격하는 시기에는 자격증이 나와야 합니다.
2. 자격증
유아 임용고시를 보기 위해서는 '유치원 정교사'를 제외한 하나의 자격증을 또 따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입니다. 국가에서 부여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중요한 시험이고,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있어야만 합격이 가능합니다. 임용고시의 첫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아 임용을 합격한다고 해도 한국사 자격증이 없으면 합격이 취소되니 꼭 먼저 따 놓으셔요 ~중급(3급 이상)이면 됩니다.
1급 받거나, 3급 받거나 똑같습니다. 1급 받았다 하더라도 가산점은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강의
정말 많은 고민을 하시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강의는 매년 1월에 보통 시작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는 시기는 각자가 다르기에 너무 조급해하실 필요 없어요.
초수이시면 패키지로 강의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올인으로 하시는 걸 추천해요.
아무래도 초수 때는 제가 아무리 이렇게 설명해도 무슨 말인지 모르실 수 있어요.
그래서 경험해 보고, 닥쳐봐야 알기 때문에 처음부터 일병행을 하시면
공부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재수나 그 이상으로 가신다면 일병행은 오히려 추천합니다.
풀어질 수 있어서 일병행을 하신다면 시간 관리가 좀 더 타이틀 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강의는 많은 강사님들이 계십니다.
민정선 강사님, 배지윤 강사님, 박수민 강사님, 류민영 강사님, 이동건 강사님, 하수혜 강사님, 이지선 강사님, 임박쌤 등등
많은 강사님들이 계시는 만큼 각 선생님들의 장, 단점은 다양합니다. (각 강사님들 성만 따서 민쌤, 배쌤 등으로 부릅니다.)
각종 후기들을 잘 찾아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라요.
제 개인적인 추천 강사님은
초수: 배쌤(설명이 재미있고 쉬움, 정서적 지지 굿), 이쌤(강의보다 구조화 자료가 좋음)
재수 이상: 민쌤(자료과 굉장히 풍부하고 심화까지 모두 다룸), 박쌤(스파르타 강의), 임박쌤(강의만 20년이 넘으신 원조 강사님) 입니다.
각 개인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요.
강사를 선택하기 전,
나의 공부 스타일이나 나의 성향을 먼저 알아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아요.
유튜브에 각 강사님 샘플 강의도 있고, 각 홈페이지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공부시간
공부시간은 모두가 다릅니다.
한 가지의 부탁은 합격 여부와 공부시간은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비교는 금물입니다.
많이 공부했다고 해서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얼만큼 잘 이해하고, 분석하고 문제를 잘 푸는지가 결정되어 있겠지요.
그러니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
1월은 1시간부터 차근차근 2월은 2시간, 3월은 3시간, 4월은 4시간, 5월은 5시간, 6월은 6시간,
7월은 7시간, 8월은 8시간, 9월은 9시간, 10월은 10시간, 11월은 11시간
이렇게 하는 것이 공태기가 덜 오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
많은 선생님들이 이 방법으로 많이 공부 했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렸듯이 사람마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비교는 절대 금물입니다.!
공부하는 방법
이것 또한, 사람마다 각자의 공부 스타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임용고시 공부는 또 다를 수 있겠지요. 그래도 자신의 공부법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누군가 알려준 방법대로 하기보다 자신의 공부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라요.
1년이 걸릴 수 있고, 한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얼마큼 걸리든지 자신의 공부법을 깨달은 후부터는 자신감이 많이 생기실 거예요 ~
"어떤 공부든 난 다 할 수 있다!"라는 생각,,,?
개인적인 추천 방법입니다.
시기별로 안내해 드릴게요 ~
1월 - 6월: 기본서 한 번 읽기 → 읽은 부분 강의 듣기 → 한 번 더 읽고 정리하면서 복습하기 → 기출분석 : (이해하기)
7월 - 9월: 정의노트 만들기 → 문제풀이(패키지에 있음) → 문풀 강의 듣기 → 해당 파트 기본서 보면서 복습 → 단권화하기 → 기출분석 :
(적용하며 오개념 잡기)
10월 -11월: 모의고사 시작 → 일주일의 플랜 짜기 → 정의 복습, 문풀 복습, 단권화자료 복습 (실전이라고 생각)
보통 11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험입니다.
11월 동안은 매일매일 개론 1과목, 각론 1과목씩 공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공부해야 할 과목>
*개론: 부모교육, 놀이지도, 아동복지, 교육과정, 사상, 발달 등
*각론: 신체운동, 건강, 언어교육, 문학교육, 사회교육, 과학교육, 수학교육 등
*논술
*법: 유아교육법, 장특법, 아동복지법 등
*해이실: 해설서, 놀이이해자료, 놀이실행자료
*건강, 안전교육: 개론에 속해서 함께 공부하기도 합니다.
*놀이사례집: 2차에서 유용
스터디
스터디를 많이 활용하시는 선생님도 계시지만, 자신이 스스로 의지가 강력해서 스터디 따위는 필요 없다 하시면
안 하셔도 좋습니다. 스터디 활용법, 그리고 종류 등을 말씀드릴게요.
스터디는 온, 오프라인으로 유아임용을 공부하시는 선생님들끼리 하는 그룹을 말합니다.
스터디 종류는 다양하고, 선생님들 하시기 나름입니다.
하지만 대~강 어떤 스터디가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1. 기상 스터디: 기상 시간에 맞추어 타임스냅 등의 어플로 기상한 것을 인증하는 것, 대부분 카톡으로 이루어짐
2. 강독 스터디: 보이스톡으로 돌아가면서 해이실, 건강 안전, 놀이사례집 등을 읽음
3. 캠 스터디: 구루미 등으로 자신의 공부하는 책상과 다른 선생님들의 책상을 보면서 함께 공부하는 기분으로 이루어짐
4. 운동 인증 스터디: 자유 의지로 공부하기 어려우면 스터디를 만들어 운동한 시간이나 장소 인증을 함 (대부분 카톡으로)
5. 플래너 스터디: 하루의 공부 스케줄을 밴드나 카톡 등으로 사진 찍어 올림
6. 짝 스터디: 1대 1로 이루어지며, 각종 스터디를 함께 하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건 정서적 지지가 좋습니다.
7. 논술 스터디: 논술을 써야 하는데 미루게 된다면 스터디 추천, 서로 피드백을 해주기도 합니다.
8. 정의 스터디: 자신이 정리한 정의와 다른 선생님들의 정의를 비교할 수 있음
다양한 스터디가 있지만, 스터디는 정말 개인의 자유입니다. 도움이 될만한 스터디를 잘 활용하시길 바라요 ~ ^^
이렇게 대~강 유아임용고시 준비 과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합격을 바라보고 하는 시험이지만,
너무 힘들지 않게,
너무 아프지 않게,
몸 지키면서 하시기를 바라요.
몸이 망가지면 정. 말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댓글로 언제든 질문 주세요 ~^^
'유아교사랑'이었습니다 ෆ ෆ ෆ